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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문화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안전문화 민관합동 캠페인 진행 모습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충청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문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 상설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요령 △한파·대설 발생 시 대응요령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전통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겨울철 화재 위험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앞으로도 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안전문화 캠페인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과 재난 대응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군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수도과 상·하수도 업무 직원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상 하수도 업무 직원 대상 직무교육 현장 모습 [금요저널]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군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 현황과 경영상 문제점, 효율적인 경영 방안,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수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군은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직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수도 업무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수도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예당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미리 크리스마스’

관광객 체험 [금요저널]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겨울 축제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프리마켓’이 지난 13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리마켓은 예당호 전망대에서 열렸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행사장에는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가 운영돼 관광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예당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지역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을 관람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미리 크리스마스 예당-프리마켓’은 1차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차로 20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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