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공주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명의 평생교육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최원철 시장 주재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과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주시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후보도시 추천 등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박상옥 부의장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공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성과 지표 개발을 위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역량이 학교와 연계되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면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차별화해 시민들이 균형 잡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학습과 삶을 연결하는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마을 자치력 향상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성화하며 장애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과 나눔의 평생교육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매서운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금요저널] 공주시는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홍익산업은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홍익산업는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도장업 전문 업체로 2016년에는 관내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태영전기통신도 같은 날 시청을 직접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영전기통신은 전기와 소방시설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2023년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에는 사단법인 ‘엄마의 공간’에 300만원,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빵 나눔 활동을 위한 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구성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제5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임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 성인제, 수석부회장 문선희를 포함한 부회장 심승용, 오문선, 장순철 및 감사 박은정, 김동일 등이 선출됐다. 성인제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열의 있는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됐다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 구성된 5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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