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 침수 피해지역 비상 방역소독 실시 [금요저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장항읍, 서천읍, 한산면 등에서는 누적 강우량이 200mm 이상을 기록하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16일까지 방역단을 투입해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살균·살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독약품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약품을 제공해 수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집중 방역 기간 이후에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 요청 시 즉각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수해로 인해 수인성·매개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 개최 [금요저널] 서천군은 지난 10일 장항읍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종사자 19명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필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에서 즐기는 다섯 가지 즐거움, 야영장 ‘북적’ [금요저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 관내 야영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야영장과 연계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을 군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부여 관내 6개 캠핑장이 참여해 2박 3일동안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가족 낚시 프로그램, 부여10미를 이용한 치유 음식 만들기, 부여 작은 숲속 찾아가는 음악회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안전 캠핑 사고방지 교육과 긴급 비상쉘터 구축하기 등이 포함된 ‘으랏차차 캠핑 아카데미’,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를 타며 부여를 누비는 ‘부여 구석구석’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2박 3일이 하루처럼 금방 지나갔다”며 “새소리 알람, 빗소리 캠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걸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매력적인 역사도시뿐 아니라 캠핑 매니아 층에게도 부여군의 매력적이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by천안시 복지사각지대에 9,311개 민관 협력 도시락 지원 [금요저널] 천안시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 ‘사랑의 식사지원 사업’이 그동안 1억2000만원 상당 도시락 9,311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도권 안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 및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식사지원 및 안부·안전 확인 등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제일 먼저 나서 청룡동 거주 대상자 1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식사지원 사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다른 민간단체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나 행복키움지원단 등은 도시락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민관협력 봉사단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개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신변확인 및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연계했다. 참여기관과 단체는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정하는 한편 다른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등 민관협치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번 사업에 동참한 민간기관은 달빛사랑봉사단, 종단대순진리회성주회, 하이트진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 복지재단, 천안도시농부학교, 충청산업개발, 테스카, 송영숯불장어구이, 천안선순환센터, 다울새싹쌈 등 35개에 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에 민·관 협력 사랑의 식사지원에 동참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상돈 시장은 “관에서만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데 웨딩베리에서 시작한 도시락 후원사업이 확대되면서 다른 민간단체까지 동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민관협치 효과까지 가져왔다”며 “향후 변화된 주민 생활 현장의 복합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민,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관점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금고지서 이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금요저널] 청양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분부터 기존 납부고지서를 큰글씨로 개선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70세이상 고령 납세자가 전체 인구의 40%로 그동안 납부금액이나 계좌번호에 대한 문의가 많아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번호 등을 큰글씨 고지서를 만들게 됐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올해부터 정기분 고지서에 대해 법에서 규정하지 않은 서식의 일부를 큰글씨로 개선해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 안전재난과 직원 28명은 지난 16일 장마철 대비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청양읍 정좌리 지천에서 진행했다.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하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자연쓰레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정은 “지천은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이자 청양군의 대표 하천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깨끗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도 참여하고 청정청양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에서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지역활성화재단,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본 사업은 작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내에서 생산되고 먹거리종합타운 내 안정성분석센터를 통해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만 공급된다. 품목은 14종이며 오는 7월부터 외식업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업체 중 100개소를 선정해 로컬푸드 사용인증 안내판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정책을 펼치기 위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사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청양군 주민들과 청양을 찾는 관광객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외식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은 16일 청양읍 벽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청양군 범죄예방디자인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기본계획 설명 방범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협조 사항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은 2021년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1000만원으로방범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주민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환경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지도 제작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범죄 취약지를 찾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의 취약한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벽천1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계룡시, 민·관 합동 물가안정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면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계룡시지회 관계자, 엄사상가번영회 및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여름맞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슬기로운 냉방생활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 동참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유가로 모두가 힘든 만큼 에너지 절약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계룡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으로 ‘청정도시’ 이미지 UP [금요저널] 계룡시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단속과 동시에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 협조,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에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하는 등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 및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 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과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되거나 고장, 훼손된 오염 방지시설은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정한 자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by예산군,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군부 유일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며 1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군은 도내 7개 군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시책 추진에 있어 지자체 노력도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연초부터 각종 시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 부진 사업 중점 관리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4년 연속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전 직원은 어떻게 하면 군민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체감도가 낮은 정책에 대해 객관적인 환류과정과 부서 간 협조체계 강화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무엇보다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의 성실성과 신뢰성을 증명받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16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2022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인 세종충남지역노조 예산군지부 이강열 지부장, 충남공공노조 예산군지부 임재영 지부장 등 6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선출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예산군 종사자 5대 안전수칙 등 총 3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 소속 상시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께서도 각 사업장에서 각자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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