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청소년_범죄_예방.대응_협의회 [금요저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도경찰청, 도교육청, 전문가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예방·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딥페이크를 비롯해 학교 폭력, 청소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 범죄 대응,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 피해 예방 강화, 위기청소년 선도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도 공유했다.또 비행과 범죄 노출 위험이 큰 수능 전후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도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김승섭 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협력팀장은 “청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업과 대응이 절실하다”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도내 청소년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민과의 대화 [금요저널] 충남도가 서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두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광역 자원회수시설 준공 현장을 방문한 후,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서산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SAF 종합실증센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는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3033억원을 투입해 56만8595㎡ 규모로 건립한다.단일 스마트팜으로는 국내 최대로 도는 이 콤플렉스를 통해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는 특히 지난해 12월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으로 선정, 성공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도는 1단계 사업에 9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내년 상반기 15.2㏊ 규모의 스마트팜을 준공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는 농업의 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도가 설계한 모델인 만큼, 계획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충남에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SAF 종합실증센터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만 633㎡의 부지에 건립한다.이 센터에서는 SAF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도와 서산시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도는 SAF종합실증센터가 건립돼 가동하면 SAF 국산화 및 시장 선점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타재)를 넘지 못한 뒤, 더 큰 그림을 담아낸 종합계획(2025∼2034)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에는 예타 선정·통과 대응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주요 차별화 전략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보전 비율 상향으로 생물 다양성 및 해양 공간 보전 △해양보호생물 관리를 위한 이용 사업 등이다.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5개 지구 13.3㎢에 3조4809억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수도권 집중 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꾀하며 베이밸리의 국가 성장 엔진화를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서산 지곡지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을 중점 유치 업종으로 정하고 지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지정이 완료되면 경제자유구역청을 설치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고도화, 지역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등을 지원한다.도민과의 대화 후 찾은 광역 자원회수시설은 2012년 서산시와 당진시 간 기본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역시설로 추진되어 왔으며 서산시는 입지 선정부터 설계, 공사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끝에 마침내 가동단계에 이르렀다.이 시설은 다음 달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김 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은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 도는 증축이 마무리되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의 역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김 지사는 오는 30일 계룡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공연, 이지연 ‘회색도시’ [금요저널]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2022년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지연의 ‘회색 도시’를 선보인다. 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지역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주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공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인 이지연의 ‘회색도시’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란 소재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회색이라는 색으로 시각적인 요소와 함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종합예술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현 무용계 트렌드를 전파하고 시민들이 공연 속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작품은 1장부터 3장까지 총 3개의 단락으로 이루어져 ‘두려움 – 죽음 – 남겨진 것들’로 이어지며 삶을 살아가면서 변해가는 두려움들과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의 감정에 대해 표현하게 된다. 클래식과 팝송 등을 융합한 음악으로 구성된 현대무용 장르의 작품이다. 공연은 5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전석 1,000원으로 진행된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by예산군, ‘농사랑 내 예산군 브랜드관’ 최대 35% 할인행사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통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군의 날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예산군 브랜드관 입점 전품목에 대해 최대 35% 할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제철농산물 대표품목인 방울토마토에 대해 ‘예산군이 방울방울’, ‘방울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진행돼 군의 우수한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충남경제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예산군의 날’ 행사에서도 판촉행사를 통해 8천7백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예산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걱정 없이 판매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예산군,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6월부터 개장 [금요저널]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이후로 중단해왔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3년 만인 18일부터 운영한다.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시설은 예산 제9호어린이공원에 1500㎡, 제14호어린이공원에 500㎡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산성리어린이물놀이장은 2018년에 개장해 2019년까지 운영해왔으며 발연리어린이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세족대 겸 음수대 등을 갖춰 지난 2020년 준공한 이후 코로나19로 운영을 해오지 않다가 올해 처음 개장하게 된다.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주말에만 시설을 가동하며 방학기간인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시설점검에 따른 휴무 외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군은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지난달 28일 물놀이시설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수질검사는 물론,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19로 지친 군민들이 올 여름은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돌아온 일상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및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임대인’ 감면대상은 임대·임차인 간 임대료 인하 약정을 체결하고 과세기준일 이전 1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로 6개월간 임대료 평균 인하율에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하고 착한임대인 지역 확산을 위해 최소 1개월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에도 10% 감면 한다. ‘착한 임대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임대차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통장거래내역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집중신청기간은 2022년 6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1달 동안이며 신청기간 이후 감면신청을 할 경우 당해 연도 부과액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y예산군, 민선 6·7기 “약동하는 지역경제 위해 땀 흘리다”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민선 6·7기를 지나며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 2014년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민선6기가 출범한 지난 2014년 당시 군의 채무는 총 203억원에 이르렀으나, 황선봉 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속에 군은 2018년 1월 채무 제로화를 이뤘으며 본예산은 민선 6기 시작 당시인 2014년 4343억원이었으나 민선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 30일에는 7628억원으로 총 7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세 역시 2014년 민선6기 초기에는 406억원에 그쳤으나 민선7기가 종료되는 올해 6월 30일 기준 655억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군은 대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형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현재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지구, 조곡지구, 관작지구 등 456만1983㎡ 규모의 4개 산단 조성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 3200여명의 고용 효과와 1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간양지구는 충남도와의 정책협약에 따라 바이오 융복합 허브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힘써 민선 6∼7기 총 231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와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한 협업행정을 구현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사회 분야 공공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한편 취업·상담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민간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사회적 경제기업, 복지문화 관련기업 등에 신규 고용 시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보험료,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예산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썼다. 특히 군은 내포신도시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군 전체의 균형발전과 군으로의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수도권 우수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인구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군은 구도심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력 속에 구 보건소를 신활력창작소로 개편하고 더본외식개발원을 유치해 적극적인 청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은 낙후된 예산시장 내에 청년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나갈 계획으로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회복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그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군민을 위한 우리 군의 절실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 추진이 원만하게 추진돼 산업형 관광도시라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예산군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by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를 초빙해 ‘푸른눈의 한국인 일리야’란 주제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러시아 출생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으며 누리세종학당 홍보대사, KF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나눔대사, 강남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등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국인으로서 한국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 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 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 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서산시, 환경교육도시로 힘찬 도약. 총력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 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치 찾기 운동, 7일 지속가능발전교육, 8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사랑 트레킹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10일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가정과 상가 등 대상 온실가스 진단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청지천·해미천 치어방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도비마을 숲 관찰 및 환경 정화,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어르신아카데미 환경교육 특강, 각급 학교 환경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환경 중점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교육 시행 등 다양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로 지정됐다.
by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 학습도시 구현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정책 및 장애유형별 특성과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도시 서산’ 육성을 위해 처음 기획됐다. 접수 인원은 35명으로 7월까지 10개 과정,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심화 전공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전액 무료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없는 평생교육 경쟁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오는 22일까지 3주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코자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52개 현업부서와 중대시민재해 관련 12개 부서의 65개 시설물이다. 시는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의무 및 이행사항 점검 안전보건책임자,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 평가 등을 실시한다. 15일까지는 자체 점검을 통해 선행 점검하고 이후 22일까지 현장 방문 등 총괄점검에 나선다. 과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는 물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충남소방,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금요저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새 정부 초기 대형화재 예방 집중강화 추진상황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등이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과 축사 화재 발생에 대비한 예방대책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모든 화재는 신고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대응하라”고 강조한 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도민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강조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