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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금요저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도내 학교 139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됐다. 도내 재학생 16,42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822명 등 총 17,250명이 응시한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올해 수능과 같은 체제로 시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7월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에게 올해 수능의 경향과 본인의 학업 정도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내의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구미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구미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포항, 안동, 구미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전국 최초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특허청장상을 배출하는 등 경북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도내 각 발명교육센터는 정규과정과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대상 발명 교육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와 학부모 대상 발명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을 위한 메이커교육관과 남부·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인공지능교육센터와 안동·칠곡·상주·경산 수학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환경 조성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발명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산 남구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1일 과학관 코스모갤러리에서 ‘제27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 열린 예선 대회를 통과한 총 6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만든 발명품의 연구 내용을 전시하고 발표회도 했다. [7 [과학관] 창의적 생각 뽐내는 발명 꿈나무들 (1)] 울산과학관은 작품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작품 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 특상 11편, 우수상 23편, 장려상 34편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7 [과학관] 창의적 생각 뽐내는 발명 꿈나무들 (2)] 이번 울산대회에서 선정된 상위 15개 작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7 [과학관] 창의적 생각 뽐내는 발명 꿈나무들 (3)] 모든 출품작은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 전시하고 울산과학관을 찾는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펼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국 대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와 산하기관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4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거쳐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민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6월 중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일반화해 우리교육청 전체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원의 SW-AI·디지털 역량 강화에 매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월 말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AI 융합 교육대학원 연계 SW-AI 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교육 확대와 활용에 대한 현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구·경북 소재 5개 AI 융합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경북 전 교원의 SW-AI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정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관은 ‘디지털 역량교육 과정’과 ‘SW-AI 역량 강화 과정’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학별 연수 기간과 과정은 경북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로 대학별 11시간~오후 6시간까지 교육 내용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원 연수를 통해 경북 내 모든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관련 역량이 강화되고 정보교육 강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교원의 SW-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합한 AI·디지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임종식 교육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폐회 선포 [금요저널] 2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공동선언’이 세계 14개국 대표와 베트남 대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글로컬 미래교육 공동선언은 참가국 대표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상시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선언은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폐회식에서는 박람회 공동위원장인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을 강조하며 “우리는 5일간 협력과 연대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경험을 통해 교육이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이곳에서 나눈 아이디어와 경험은 각자의 지역사회로 돌아가서 실천할 때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개최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콘퍼런스와 전시체험, 문화예술교류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펼쳐져 20여만명이 방문했으며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미래교육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실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2회 박람회는 격년 주기로 2026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낙동강 줄기 따라 쓰담 달리기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신종 환경정화 운동인 쓰담 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경북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에 걸쳐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지역의 생태 자연을 확인하고 직접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돼 예천과 영주지역 학생들이 ‘생명을 품은 낙동강 우리는 경북 생태 지키미’라는 슬로건 아래 강변을 따라 걷거나 달리면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릴레이 캠페인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균형감 있게 참가해 추진 중이다. 환경의 날 주간인 4일 진행되는 안동 행사에서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고사리손으로 강변을 돌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연말까지 낙동강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잇기 캠페인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산하 모든 기관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종이컵 등은 사용하지 않았고 쓰레기 수거에도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비닐을 사용해 작은 부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쓰담 달리기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배출까지 직접 학생들이 시행하며 재활용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미래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태 전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5월 31일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노무컨설팅1] 이번 컨설팅은 사전 작성된 질의서에 대한 답변과 2023년 단체협약(임금협약)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복무 기준 등을 안내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합리적 노사 관계구축 및 노사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정보와 업무처리 방식을 안내해주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노무컨설팅2] 특히, 컨설팅에 참여한 신규담당자는 “학교에 근무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방학중 비근무자 임금 등 제일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컨실팅은 노사관계 증진과 노무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2024년 5월 29일(수) 방과후학교 가야금반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차 한 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방과후학교 가야금반 차한잔 캠페인] □ 본교에서는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가야금반 외부 강사와 차 한 잔을 나누며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가야금반 수업 운영의 고충과 개선점 및 잘된 점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외부 강사 양측이 청렴과 반부패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 이 자리에 참석한 가야금반 외부 강사는“쌍림중학교 가야금반 학생들은 지난 2년간 큰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췄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 음악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악기 연주 실력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학교와 더불어 내실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쌍림중학교 최유미 교장은 “차 한잔 캠페인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금반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운영의 어려움이 있을 때는 원활한 소통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외부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8일(화)과 5월 30일(목) 양일에 걸쳐 성주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 등이 함께참여한 ‘2024학년도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구미 에코랜드에서 실시하였다. [성주교육청, 2024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1] □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활동 중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및 이동 질서를 배우고 적용해 봄으로써 사회생활을 위한 기초 태도를 학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오전은 숲체험과 목공예체험, 오후는 모노레일 탑승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교육청, 2024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2] □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