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민병미)는 2022년 10월 24일(월)에 5학년 1반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책읽기 수업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권오단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단 작가는 ‘요술구슬’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집필한 분으로 특히 한문학 전공을 살려 한자에 관한 동화책을 쓰기도 하였다. 작가는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책 속에 나오는 한자 學(배울 학) 友(벗우)에 대한 풀이로 첫인사를 대신하였다. 김천다수초 책읽기 수업 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보도자료 사진1 특히 學(배울 학)에서 爻의 의미는 효도를 뜻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바로 인성(효도)이라고 풀어주자 학생들은 한자의 깊은 뜻에 탄복하였다. 5학년 1반 학생들은 [책읽기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화책 ‘요술구슬’을 사전에 모두 읽었기에 책과 관련된 질문,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다. 요술구슬을 왜 구슬로 했는가, 용구는 그 다음 어떻게 되었는가, 작가가 된 때는 몇 살인가, 쓴 책 중에 가장 아끼는 책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작가는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다. 김천다수초 책읽기 수업 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보도자료 사진2 특히 어릴 적 꿈이었던 만화가에서 동화작가가 된 과정을 이야기해 주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진로교육이 되었다. “그림보다 이야기를 쓰는 재능을 발견하고 작가가 되었어요. 김천다수초 책읽기 수업 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보도자료 사진3 자기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보면 꿈을 발견할 거예요. 꿈을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인성교육의 시간이기도 하였다. 지구는 왜 둥글까? 라는 질문에 작가는 새로운 시각으로 답하여 학생들에게 감화를 주었다. “지구는 둥글어서 자신이 쏜 화살이 20년이 걸릴 수 있지만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예요. 그러니 좋은 말을 하고 친절을 베풀면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 나쁜 말을 하면 그 말은 자신에게 나쁜 결과로 돌아올 겁니다.”라는 작가의 설명에 학생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학생들은 작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가가 쓴 책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끝내고 헤어지는데 학생이 작가에게 다가가 “신비한 이야기가 담긴 내용을 동화로 많이 써 주세요.”고 말하였다. 민병미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전문가와의 만남 시간이 학생들에게 간접경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각 영역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성초등학교(교장 김보영)는 10월 22일, 포항운하 플라워 트리 광장에서 개최된 제8회 경북청소년에코보트 경연대회에 6학년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에코리더 동아리인 ‘환경 사랑 실천 동아리’를 조직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 텃밭 가꾸기, 목공활동, 환경 체험학습 등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에코보트1 포항에서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보트 경연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후 학생들이 뜻을 모아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꾸준히 준비를 해 왔었다. □ 오전 7시가 30분 쯤에 학교를 출발하여 2시간 가까이 대회장으로 달려갔다. 에코보트를 만들어 무인도를 탈출하겠다는 임무를 정하고, 준비해간 60여 개의 페트병으로 배의 아랫부분을 만들었다. 에코보트2 이어서 황포돛배의 모습을 참고하여 구조용 돛을 제작하여 세우고 나무를 잘라 노를 만들었다. 또한 천연재료인 칡 줄기와 작년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목화솜 등을 이용하여 배를 장식을 하였다. □ 오후 3시가 되어 팀별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직접 물에 배를 띄운 뒤에 1명의 학생이 타서 배를 저어보면서 배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학생들은‘초등학교 생활이 몇 달 남지 않았는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초등국어(글짓기)교과교육연구회(회장 금성초등학교 교장 김보영)는 10월 20일, 의성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경북초등국어(글짓기)교과교육연구회 하반기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도내 50여 명의 회원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영애)은 10월 25일(화) 유아들이 다양한 블록의 특성을 경험하기 위해 ‘알록달록 블록놀이 탐험대’를 실시하였다. □ 블록놀이는 교실을 4면을 놀이에 맞게 현수막으로 설치한 후 뻐끔뻐금 낚시, 데굴데굴 스포츠, 룰루랄라 플레이, 알록달록 벌크존으로 4코너로 진행되었다. [길주초병설유] 알록달록 블록놀이 탐험대 (1) 뻐끔뻐끔 낚시는 블록으로 낚시대를 만들어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놀이였고, 데굴데굴 스포츠는 만든 탄성 자동차로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게임이었다. 룰루랄라 플레이 및 알록달록 벌크존도 블록으로 구성하여 놀이하였으며 신나게 신체활동도 하였다. [길주초병설유] 알록달록 블록놀이 탐험대 (2) □ 유아들은 전날 교실 환경 구성에 관심을 가지며 블록놀이에 기대감을 가졌다. 만 3세 ○○이는 “제가 만든 낚시대로 물고기 잡으니까 제일 신났어요”하였고 만 5세 ○○이는 “신나게 체조하고 공을 굴려 공이 골대에 들어가고 장애물을 지나 터널 통과하는 게 재미있었어요”하였다. [길주초병설유] 알록달록 블록놀이 탐험대 (3) 유아들은 블록으로 여러 가지 구성물을 만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몰입하였다. [길주초병설유] 알록달록 블록놀이 탐험대 (4) □ 황영애 원장은‘다양한 블록놀이로 유아들이 놀며 배우는 행복자람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경험하지 않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21일(금)~22일(토) 양일간 맞춤형 학습코칭 역량향상을 위한 2022학년도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맞춤형 학습코칭 역량향상을 위한 2022학년도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1) □ 본 현장 연수에서는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지원 지역 중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된 영양 일대를 둘러보고 학습코칭 지원대상의 지역 환경적 배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숲 트래킹과 고추장 만들기로 학습코칭단의 힐링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맞춤형 학습코칭 역량향상을 위한 2022학년도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2) □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코칭단은 “1박 2일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알찬 연수였고 우리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적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다른 학습코칭단 선생님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의 좋은 점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지역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는 날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 연수를 지원할 뜻을 보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이번 목공놀이 체험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목공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신체조절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체험은 각 연령별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들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3세는 <나무 카메라 만들기>, 4세는 <다양한 집을 지어 마을 만들기>, 5세는 <내 마음대로 만드는 나무 기차>를 주제로 목공놀이를 즐겁게 참여하였다. [안동꿈터유]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놀이 체험을 해요 (1) □ 안전한 놀이의 진행을 위해 체험 전 손 소독 철저와 거리 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였고,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약속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놀이를 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안동꿈터유]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놀이 체험을 해요 (2) □ 목공놀이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거칠거칠한 나무를 사포로 문질렀더니 매끈매끈해진 느낌이 신기했어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집을 만들어서 우리 반 마을을 꾸미니까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강성애 원장은 “유아들이 즐겁게 목공놀이 체험에 참여하여 장난감을 만들어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다문화 꾸러미 및 도서 전시>, <다문화 의상체험>, <만국기 팔찌&걱정인형 만들기>로 구성하여 일본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 의성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성료 -1 아시아의 대표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문화와 놀이 활동, 전통 의상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의성도서관이 기획하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다문화 꾸러미 대여, 국립중앙도서관의 외국아동도서 지원, 의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요원을 섭외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가 있었다. - 의성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성료 - 2 □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다문화 이웃들이 친숙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화) 영천강변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영천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1) 이번 점검은 영천교육지원청, 영천경찰서, 영천시, 한국교통안전 공단 총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간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영천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2) 주요 점검항목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 방안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운영자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 시스템 관리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미흡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지난 10월 22일 시청각실에서 2022년 인문학 아카데미의 제1강 「반려식물과 행복한 갓생살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인문학으로 갓생살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갓생’이란 영어 ‘GOD(신)’과 한자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붙임2_1_관련사진(인문학 아카데미 홍보문) ‘갓생’ 사는 데 필요한 생활과 밀접한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반려식물과 행복한 갓생살기」는 원예전문가이자 식물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현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붙임2_2_관련사진(도서관전경) 다양한 실내식물의 특성과 상세한 관리법, 공간에 맞는 플랜테리어까지 필요한 가드닝 지식을 공유하고 와이어 공예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붙임2_3_관련사진(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사진) 이날 강연을 들은 한 참가자는 “초보 가드너라서 궁금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다음 인문학 강연도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총 4회로 계획됐으며 11월 5일 「경제 공부해서 갓생살기」와 11월 6일, 13일 양일간 「그림책으로 온 가족 갓생살기」강연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본 행사는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키고, 실용영어 회화 교육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외국문화에 대한 특색있는 체험을 통한 문화포용력 및 국제적 안목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2022. 영어동아리 할로윈 행사 실시1 프로그램은 할로윈 사탕 가방 만들기, 할로윈 장식 꾸기고, 코스프레 사진 촬영, 할로윈 영화 감상 후 할로윈 관련 퀴즈 맞추기, 팀별 할로윈 관련 활동을 통한 사탕 바구니 채우기, 점심식사 후 하교 순으로 구성되었다. 2022. 영어동아리 할로윈 행사 실시2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할로윈 문화를 느꼈다. 2022. 영어동아리 할로윈 행사 실시3 - 남ОО 학생은 ‘주말에 학교에서 할로윈 행사를 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였다. 2022. 영어동아리 할로윈 행사 실시4 이 날 학생들을 지도한 현동중학교 김○○영어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더욱 다양한 할로윈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