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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술도가 첫 전통 으뜸 주는?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23년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의 결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에서 경남 전통 으뜸 주 선발했다. 부문별 으뜸 주 중 경남의 최고 으뜸 주는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에서 출품한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역 우수전통주 발굴·육성을 통한 전통주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4일 접수를 시작으로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탁주 7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6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28개의 전통주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된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 전문가심사, 대중평가 등을 거쳐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총 100점 만점에 전문가평가 60%, 대중평가 40% 합산점수에 술 품질인증 등 가산점 10%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주종별로 1점씩 으뜸 주로 선정하고 주종별 으뜸 주 중 최고 으뜸 주 1점을 최종 선발했다. 최고 으뜸 주로 선정된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은 창녕에서 생산한 단감을 원물 그대로 분쇄, 발효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출한 화이트와인 형태의 과실주다. 단감의 냉동, 해동과정을 통해 단감의 당도를 향상시키고 향상된 단감으로 퓌레를 생산해 발효주를 제조하는 특허 받은 공법으로 단감의 향과 맛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주 부문 으뜸 주 ‘밀양탁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술 품질인증을 취득해 위생적이고 쳬계적인 생산능력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향과 맛이 우수하다. 약청주 부문 으뜸 주 ‘대담15’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나무잎을 첨가해 향과 맛을 내어 90일간 숙성시킨 술로 색, 향, 맛의 균형이 좋다. 증류주 부문 으뜸 주 ‘밀양40’은 밀양 얼음골사과를 발효해 상압식 동증류기로 만들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사과증류주로 균형감과 숙성도가 좋은 술이다. 경남도는 으뜸 주로 선발된 전통주에 대해 오는 11월 13일 경남농업인의 날 행사 시 으뜸 주 상패 수여와 함께 전시 행사를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홍보비 및 제품 포장재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기획 판촉 행사, 전통 으뜸 주 소비 캠페인 추진, 도 공식행사 시 건배주로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빚어 안전하고 맛과 풍미가 좋은 다양한 우수 전통주가 발굴됐다”며 “경남의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에 ‘용남고등학교’ 선정 [금요저널] 경상남도가 창의적 건축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영예의 대상에 사천시 용현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을 선정했다. 1997년 제1회 경상남도 건축대상제로 시작해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건축상에는 공공건축물 13점, 민간건축물 27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자연과의 조화, 합리성, 인간에 대한 배려, 새로운 건축적 시도 등을 고려해 작품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작품 심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은 “올해에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상은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교육시설 건축계획의 획기적인 시도로 기존의 개념에서 탈피한 새로운 공간 및 입면 계획이 돋보였다면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진주시 망경동의 ‘빛의 루 : 물빛나루쉼터’, 우수상에는 함안군 산인면의 ‘모곡리 주택’, 고성군 대가면의 ‘꼭두머리집’, 양산시 하북면의 ‘아미 드 포레’가 선정됐으며 녹색건축 특별상은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인증받은 거제시 아주동의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과 소규모건축물 특별상은 남해군 설천면의 ‘여여담’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의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 1층에서 개최되는 건축전문 행사인 ‘2023 경남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해 대도민 홍보를 통해 경남의 우수 건축물 양성 및 연관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상남도 건축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들이 경남 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가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고 특색있는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농업인대학, 시설딸기 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년 통영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운영경과 보고 교육과정 활동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동규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익제, 김인철씨가 농업인대학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지난 6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한 김미정 씨가 개근상을 수상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업 · 농촌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딸기 육묘기술, 병해충 방제관리, 딸기 재배환경 관리, 딸기 부가가치 향상 및 판매기술, 수정벌 관리기술, 작기별 현장 밀착 컨설팅 등으로 총 20회 79시간 동안 진행됐다. 농업인대학 부학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며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현장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통영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2012년부터 매년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올해 12번째 수료생 18명을 포함한 12개 과정 40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해 농업 · 농촌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딸기 육묘기술, 병해충 방제관리, 딸기 재배환경 관리, 딸기 부가가치 향상 및 판매기술, 수정벌 관리기술, 작기별 현장 밀착 컨설팅 등으로 총 20회 79시간 동안 진행됐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이 지역 농업인 교육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영농 이론과 현장실무가 탄탄한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네반상회’가 추억되는 우리동네음악회 [금요저널] 통영시는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 음악회’를 지난 17일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1차 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천여명의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은 이번 공연은 전국적인 재즈 공연팀 ‘김혜미 콰르텟’으로 가을밤을 물들였고 주영더팰리스 1차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고고장구’와 ‘색소폰연주’가 음악회 문을 열었다. 이날은 공연뿐만 아니라 입주민들로 구성된 플리마켓, 장터, 무료 시식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진행돼 아파트 주민들이 정답게 얘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연이었다. 입주자 대표 회의 회장인 이송현은 “통영시에서 개최하는 음악공연에 맞춰 우리 아파트도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아파트 내 소규모 축제로 발전된 것 같아 입주자 대표로서 매우 흥미로웠고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면할 수 있는 기회여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시 민선 8기부터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용남면 미진이지비아2차,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현대성우오스타, 서호시장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19일 봉평동 당산나무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의 마지막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문화예술도시 통영, 영화제 첫발을 내딛다 [금요저널]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잔디광장과 통영시 일원에서 제1회 통영영화제를 개최한다. 주제별 경쟁 선정작 시상 및 상영, 초청작 상영, 41초 청소년 영상공모전이 주행사로 진행되며 강연, 전시, 공연, 수맥페스타 및 100개 영화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통영영화제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30일간 그린, 레드, 블루 주제로 장·단편 경쟁작을 모집해 총 441편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12편 선정했다. 27일 개막식은 배우 이필모, 온정연 사회로 진행되며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트레일러 영상상영, 개막작 “펭귄의 도시”가 상영된다. 28일 통영 롯데시네마 에서 선정작 및 초청작이 상영되고 통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41초 청소년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29일 통영환경포럼을 시작으로 폐막식에서는 전문가가 선정한 대상 및 우수상,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T-콘텐츠상을 시상하고 대상작을 상영한다. 통영의 영화 역사는 1914년 봉래좌부터 출발한다. 당시 40여명의 일본인들이 출자해 짓고 조합을 구성해 운영했다고 전해진다. 1946년 봉래극장으로 명칭을 바꿔 100여년 동안 통영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거점과 향유의 장소로 활용되다 2005년 철거됐다. 봉래극장은 지역민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진한 향수를 자아내던 곳이기도 하다. 통영은 영화음악가 정윤주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에 영화제 기간 동안 통제영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오선지 위의 외길 인생”의 주제로 정윤주 특별전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 “통영영화 100년사”, “조·명·치 해양문화 특별전”강연이 통영시립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또 통영의 수산물과 맥주가 어우러진 수맥페스타가 주행사장과 스텐포드호텔엔리조트 야외잔디광장에서 개최돼 가을밤 한편의 영화와 음악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통영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영화관람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학교를 찾아가는 “100개의 영화관 프로젝트”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통영만의 예술적 이미지를 구축해 세계 속 한국, K-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앞장 서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통영시는 오는 10월 26일 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농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통영시는 2020년부터 4년 째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통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진행하며 68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회 관계자 및 한국 농구계 원로들이 산양읍 소재 故윤덕주 선생님 묘소 참배를 통해 여사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 등 방문으로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완벽한 시설준비, 안전대책 및 교통대책 마련,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유지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대회홍보 등 관계자들에게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서울에서 20일 개막 [금요저널] 통영시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 제2전시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총 20개 부스를 구성해 미FDA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에서 길러낸 생굴, 장어 및 가리비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고체형육수·장어포·생굴소스·수산물 밀키트 등 편리한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70여개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기관·수협·업체가 소비의 중심인 서울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 통영 수산물 할인특판 및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나눔축제 통영 가리비 나눔행사 수산물 경품추첨행사 바이어 상담회 통영 문화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천영기 시장은 “미FDA가 인정한 수산1번지 통영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선뵈는 만큼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통영수산식품대전 행사에 많이들 오셔서 통영의 우수한 수산식품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진주시, ‘동화가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행사 개최 [금요저널] 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화가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운영한다. 시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화 뮤지컬 공연, 로봇 매직 퍼포먼스,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야외 숲 놀이,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공연으로는 28일에 달밤엔컴퍼니의 ‘반짝반짝 라푼젤’과 29일 파릇의 ‘늑대 숲 또옹돼지 원정대’가 공연된다. 공연은 하루 2회, 회당 100명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람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헌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책 만들기’와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를 만들어 보는 ‘책읽Go, 만들Go’체험을 진행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치며 재미있게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태그해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야외 숲 놀이 & 숲속 사진관,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로봇 매직 퍼포먼스 ‘옵티머스 프라임 & 범블비의 로봇대전’과 ‘가을 음악회’가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색 단풍이 물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문병기 ㈜시민장례식장 회장, 거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문병기 ㈜시민장례식장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병기 회장은 부산지역 최초로 모든 장례용품과 식당을 직영 체제로 운영해 부조리한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고 정직한 경영, 투명한 운영, 친절한 서비스를 목표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가이다. 시민장례식장은 지상 7개 층에 빈소 18개와 9개의 별도의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300여 대 동시 주차 시스템 구축, 장례용품 최저가 적용, 쾌적하고 안락한 제반 시설 구비 등으로 국내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병기 회장은 ‘신념 있는 한 사람은 관심 있는 아흔아홉 명과 같다’라는 신념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무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영아재활원에 지원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병기 ㈜시민장례식장 회장은 “거창은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거창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과 추억으로 마음속 고향으로 생각하고 큰 애정을 갖고 있다”며 “저의 조그만 정성이 거창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문병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거창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국의 향우들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 2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금요저널] 함안군은 19일 군북면 모로농공단지 내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는 “올해 첫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은 전액 군북면 마을 경로당 등에 재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광산업은 제진기, 가동보,수문 설계 및 제작 시공업체로 이번 기부 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우리 군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 기금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전액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공모 사업과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향사랑기금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 선정 후 군민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