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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안군, 축제 앞두고 특별 위생 점검 실시 [금요저널] 함안군은 오는 8일까지 ‘제2회 함안군 주민자치박람회’와 ‘제35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대비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주변 숙박업소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호객행위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및 숙박시설 영업주에게 친절한 관광객 응대, 위생관리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으로 다시 오고 싶은 함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보건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성료 [금요저널] 함안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9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광판, SNS, 마을회관 TV상영, 전통시장, 이벤트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건강한 혈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캠페인은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검사와 모세혈관 노화도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연, 아토피·천식, 영양·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 상담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생활습관을 관리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로도 심뇌혈관질환예방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함안서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고성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장기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 오전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를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주민자치 및 박람회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도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9월 초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최종 참가하고 현장에서 팀별 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가 찾은 야생두류, 이현공동체 소득상품으로 키워가기’를 포함해 총 4개 수상작에 대한 발전사례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15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시군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운영해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우수사례 학습과 상호교류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도는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춤으로 미래를 열다 [금요저널] 경남도는 전국 무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32회 전국 무용제 ON 경남 IN 창원’이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3.15 아트센터 등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창원 일원에서 브라질, 필리핀, 코스타리카, 코소보 등 해외무용단의 초청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대회에 앞서 오는 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 무용단, 창원시립무용단, 국립발레단 축하공연 등 무용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무용단은 10월 3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산해양누리공원, 창원지역 중·고등학교와 진해루 등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성산아트홀 야외 어울마당으로 초청해 해외 무용수들의 멋진 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선 경연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는 단체 대상인 대통령상과 솔로&듀엣 경연 최우수작인 경상남도지사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14년 만에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무용제는 수도권에 편중된 예술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의미가 깊다”며 “최고의 작품과 최고의 무대를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아프리카 탄자니아 경남농업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평가결과 연수생 만족도와 성취도가 100점으로 연수기관에서 낼 수 있는 최대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협력 공적개발원조사업인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년도에도 연수생 만족도가 96점, 성취도 100점으로 타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았지만, 올해처럼 만점을 받은 적은 처음이다. 국내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남의 농촌자원사업 이론과 추진사례, 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됐고 탄자니아 여성들이 쉽게 접하는 버섯·양계·양봉 등 농업기술 교육도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공감대가 높았다. 또한, 교육기간 중 탄자니아에 철도차량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 ㈜성신RST에 방문하고 탄자니아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해 연수생에게 대한민국과 탄자니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 시켰다. 한편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인 엘리자베스 프레드릭 음쇼테 박사는 감사 인사에서 “2주간의 교육으로 지역자원을 이용한 개발과 수익 창출 가능성과 여성 및 농부를 돕기 위한 지식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여성의 정책결정 참여와 경제생활을 변화시키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상남도의 농촌자원사업과 농업기술을 탄자니아의 정책과 기술보급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하는 한국국제협력단 협력 사업으로 탄자니아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농촌 삶의 질 향상, 여성지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끝이 났다. 한편 경상남도와 탄자니아 다레살렘은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17년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부와 농업기술교육센터 전문가 양성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국 소방관 소통·화합을 위해 경상남도 거제에 모인다 [금요저널]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0. 11. ~ 13. 3일간 제5회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을 거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3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식전 행사인 제복 콘테스트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복을 선보이며 문화행사로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종목에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2,500여명이 참가해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소방체전 기간 중 부대행사로 부산2030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수산물시식·판매 행사 등 정책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을 찾아오는 전국의 2,5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경기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남도는 도내 빈 공장 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임야 등 불법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 및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대상지 132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 사항은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확인,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인계ˑ인수에 관한 사항,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며 점검 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폐기물 처리 담당자 법정교육 관련 법이 개정되어 법정교육 시기가 변경됐으며 법 규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추가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관련 업체 대상으로 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불법폐기물 발생예방을 위한 선례적 대응을 위한 대책으로 취약사업장 대상 합동 특별점검 실시, 불법 투기 잠재적 피해자 대상 폐기물 방치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주민신고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현행법상 토지 소유주에게도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이 있기에 도내 폐기물 취약사업장 특별점검과 더불어 임차인 등 소유주는 토지 수시 확인 등을 통해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삼자 협약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4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함께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삼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삼자협약은 지역 전문인력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24년부터 기계·메카트로닉스·전기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에 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 강사진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문가 그룹이 직접 교육에 나선다. 이후 2학기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업무협약 이후 확정된다. 창원특례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한국폴리텍Ⅶ대학 간 구체적 교육내용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물류 인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채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청년에게 양질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 기회 및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향후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되면 지역 물류산업이 활성화되고 물류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 창원특례시 청년들이 종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현시점에 물류산업 미래를 이끌어가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특례시가 금번 협약을 통해 그 디딤돌을 놓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진해구 두동, 의창구 팔용동에 4개의 풀필먼트센터 및 2개의 캠프를 운영 중으로 현재 3,000여명을 채용했다. 향후 4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추석 황금연휴 대한민국 대표 키워드 ‘산청엑스포’ [금요저널]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동안 대한민국 대표 키워드는 산청엑스포였다. 전 국민의 건강과 치유, 힐링에 대한 관심은 산청엑스포로 향해 행사장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 이후 반환점을 지난 산청엑스포는 관람객 수 79만명을 돌파해 올 가을 최고의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6일간 전국의 442,902명의 관람객이 산청엑스포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된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고향 방문객, 산청을 경유한 귀성·귀경객, 가족 나들이 장소로 ‘딱’이라는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관람객과 온·오프라인에서의 홍보 전략 적중 등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긴 연휴, 4일간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비롯해 나들이 떠나기 좋은 화창한 날씨가 연휴기간 쭉 이어진 것도 한몫했다. 산청엑스포는 동의보감촌의 대자연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한방 관련 건강, 힐링 체험을 통해 연휴기간 방문한 관람객에게 행복과 웃음꽃을 선사했다. 무릉교, 동의전, 기바위 등 동의보감촌 곳곳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산책하면서 인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푸드트럭존에서는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서 오순도순 둘러앉아 나눠먹는 정겨운 모습도 보였다. 특히 k-뷰티, 바이오 헬스 케어 관련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방항노화산업관과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로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조직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엑스포 부행사장인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인근 진주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의 영향과 구절초가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10월 초중반을 기점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목표 관람객 120만명을 향해 순항 할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 동안 안전, 교통, 서비스 분야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 관람객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 한 가족 관람객은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대자연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적절하게 잘 조화 되어있는 훌륭한 행사인거 같다” 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왔는데 모두가 즐겁게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연휴기간 동안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을 찾아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드린다” 며 “안전, 교통, 서비스 분야 등 재점검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인생 최고의 엑스포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금요저널] 사천시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0일 관내 임산부 및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시와 함께하는 Happy 10.10. Mom’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숲이 둘러싼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힐링 클래식 공연, 꽃다발 만들기, 태명 토퍼제작 등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 임산부의 날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오감만족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 낳기 좋은 사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