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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연구원, ‘일본 농업보험의 기능과 구조- 농업경영체 리스크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일본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금요저널] 경남연구원은 12일 경남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일본 농업보험의 기능과 구조를 주제로 한 '제44회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일본의 농업경제 전문가인 센보쿠야 야스시 오비히로축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번 특강은 연구진 외에도 경남도와 시군 담당자,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축산인 등 외부에서도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센보쿠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의 농가를 둘러싼 다양한 리스크를 설명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보험이 농가의 리스크매니지먼트 대책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2022년 현재 일본의 경우, 쌀 생산농가의 농업보험 가입률은 82.5%에 달하는 반면, 한국의 식량작물 농가의 가입률은 59.5%에 불과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한국에서도 농가경영의 리스크매니지먼트 대책의 일환으로서 농업보험의 적극적인 가입과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과 같이 영세소규모 및 채소·과수 중심의 농업구조에서 농가는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각종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그 대안으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농업보험이다”고 주장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농촌 현실을 보면 농업소득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데, 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은 경남 농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목표이자 과제이다. 일본에서 시행하는 농가경영리스크 대책인 농업보험제도에 관한 오늘 특강내용과 토론 및 논의들은 경남 농가들의 경영안정 대책을 선도적으로 마련하는데 유익한 정보로서 향후 연구와 실행방안을 강구해 정책건의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K-항노화로 세계시장 공략 준비 [금요저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관 참여 기업에게 보다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19일 10월 5일~6일 10월 12일~13일 6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한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의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 13개국 50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산업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도내 항노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및 협조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가 직접 유치대상 기업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도내 기업인들은 한방·항노화 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성 바이어 초청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수출상담회 진행에 대한 수요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는 산업관 참가기업의 수요 맞춤형 수출상담회 운영을 위해 참가기업 초청 희망 바이어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참가기업이 요청하는 바이어사를 적극적으로 섭외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해외지사, 경남도 해외사무소 등 공신력 있는 협력기관의 해외 바이어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직위는 수출협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와 제품 정보를 바이어사에 사전 전달했으며 참여업체별 특성을 사전 조사하고 관심 있는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사전 정보교환 및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사전제공 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기업 간 최적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지는 산업관에는 광동제약, 사임당화장품,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인산가, 청강, 드림팜, HK바이오텍, 가고파힐링푸드 등 도내 바이오·화장품·뷰티·6차산업 분야 스타기업과 강소기업 등 총 138개사가 참가한다. 이중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건강식품, 한방한의약 가공품, 화장품 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이번 수출상담회가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의 밑거름이 되고 도내 관련기업의 수출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가오는 9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선정 [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과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을 1차 선정했고 이후 8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환, 지리산 산청홍화수농업회사법인 대표 강선길) 배지힐스 배저오일 대표 김점연) 명품 꿀 지리산 상황버섯 지리산 유근피 환, 지리산 토종생강원액 청농 생강원액하늘다리 대표 유금희) 1+등급 천연벌꿀,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이다.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느릅나무를 엄선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피부미용과 수면장애 개선효과가 있다.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환, 지리산 산청홍화수’는 산청의 청정자연에서 재배된 좋은 제품을 엄선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시설에서 수요층의 기호에 맞게 생산한 제품으로 골화연증이나 뼈가 약한 분들에게 좋다. 특히 홍화씨는 갱년기 이후 노령자의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의 접착을 빠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저힐스 배저오일’은 피부에 순한고 안전한 무화학 정제공정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 무자극 시료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각질이 심한 건성피부, 자극에 예민한 피부, 윤기없이 메마른 피부에 효과가 좋다. ‘명품 꿀’은 지리산 자락인 시천면 사리에서 토종가축으로 인정받은 ‘한라벌’을 키워 뜬 꿀로써, 한국양봉농협 벌꿀시험 성적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명품 꿀이다. 각종 영양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종합영양제로 불리는 토종꿀은 기관지와 면역력 향상에 좋으며 추위를 많이타는 분이나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토종생강원액’은 귀농, 귀촌한 마을 주민들의 협동조합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가꾼 생강을 원료로 해 생산한 제품이다. 생강차, 생강라떼, 생강홍차, 진저에이드 등 개인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몸이 찬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지리산상황버섯’은 산 좋고 물 맑은 산청에서 공중에 매달아 재배하는 ‘스탠딩’재배법으로 재배해 토양 불순물이 없는 상황버섯을 주 원료로 한 제품으로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노화를 억제하며 피로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리산 유근피 환’은 지리산의 감로수를 먹고 자란 느릅나무에서 엄선하고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식품경영안정시스템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항염, 항암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느릅나무 껍데기를 섭취하기 쉬운 환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청농생강원액’은 10년전 산청으로 귀농해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자연의 청정함을 그대로 담아 직접 재배한 생강으로 만든 제품으로 화학적 첨가물이나 합성보존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시설에서 생산한다. 생강차, 생강라떼, 생강홍차, 진저에이드 등 기호에 맞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1+천연벌꿀,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은 좋은 꿀을 채취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던 아버지의 노하우를 이어받은 양봉농부가 아들 삼형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청정 지리산의 지대가 높은 삼장면에서 채취한 벌꿀이다. 양봉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해 벌꿀 품질평가 1+등급을 받은 꿀로 아카시아, 야생화, 밤꿀의 세 종류가 있으며 섭취하기 편한 스틱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인정상품 선정업체 중 한 대표는“인정상품이 전국으로 널리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지역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인정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전국민에게 홍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엑스포 휘장을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선정된 인정상품을 엑스포 누리집, 행사장 내 산업관 전시 등의 방법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이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천 원, 어린이권 6천 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금요저널] 합천군은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과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높아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해 신뢰성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경남연구원 이상용 빅데이터센터장을 초청해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접근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데이터기반의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해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합천군 청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2일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덕면 성태리 평화마을 내 장애인보호작업장 합천직업재활센터에서 내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내부 및 외부시설을 깨끗이 청소해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재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시설내부 바닥청소와 창문틀 먼지제거, 건물 외부의 거미줄 등을 제거했다. 진순덕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시설의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혁 청덕면장은 “장애인 시설에 대한 청소 봉사활동을 위해 이렇게 참여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사는 우리 스스로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진주청소년 하모 된다’ [금요저널] 진주시는 지난 9일 진주교육공동체 ‘결’이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사람책 도서관’행사를 망경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 실현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정책 의제 발굴·토론을 위한 청소년의 민주주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진주시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진주청소년 하모 된다’에 선정되어 지난 7~8월에 청소년 스스로 민주주의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기획워크숍과 상상나래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이 직접 꼽은 정책 의제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복지·환경’이다. 의제 중심의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참여활동 구상 및 실행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9일 열린 ‘사람책 도서관’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선정한 영역의 지역사회 전문가를 사람책으로 초빙하고 청소년이 독자로 참가해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각 팀은 9~10월 2달 동안 청소년의 입장에서 영역별 지역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참여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며 11월 중 성과 보고회 개최로 사업은 마무리 될 것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진주시, 문화재청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선정돼 경상권서 유일 [금요저널] 진주시는 문화재청의 ‘2024년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Ⅰ ‘온새미로 진주성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미디어·디지털·IT 등 다양한 융합기술을 이용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재청의 최신 트렌드 공모사업이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8억원이다. 진주시 외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자체는 수원시, 강릉시, 공주시, 익산시, 부여군, 고흥군이며 경상권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온새미로 진주성도’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그동안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축제 및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진주성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디자인 설계됐다. 진주성을 지키고자 했던 많은 사람들의 용기, 희망을 상징적으로 그리며 그 뜻을 전하고 진주성 역사의 극적인 장면을 다양한 IT 기술로 구현할 계획이며 올해 안으로 TF팀 구성 등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진주성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진주시의 최종 선정에는 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한몫했다. 시 는 당초 지자체 세계유산에 국한되어 있던 문화재청의 미디어아트 사업 신청 대상을 문화유산으로 확대해 줄 것을 문화재청을 방문해 건의했고 진주시의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어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이 세계유산에서 문화유산까지 확대된다. 으로써 진주시도 공모에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진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하며 공모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미디어아트 분야 첫 공모 도전에서도 당당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야간관광특화도시 진주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진주의 역사성을 알리고 야간까지 확장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우리 시 유·무형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체류형 관광 효과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 ‘2023년도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실시 [금요저널]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12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3년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선진 군민 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의 쓰레기와 들판의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청결활동과 주변에 방치돼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근검·절약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읍면의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헌옷, 폐지, 빈농약병,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60여 톤을 수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된 산인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녹색생활 실천의 현장을 견학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병근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의 환경정화 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함안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함안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에 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폐자원을 수집해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아드리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금요저널] 창원시정연구원은 연구성과 공유 및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창원정책 Brief’를 9월 13일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 Brief Vol.12’은 ‘미래 항만물류산업 전망과 창원특례시의 대응방안’으로 항만물류산업의 미래변화을 전망하고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특례시의 방안을 담았다. ‘미래 항만물류산업 전망과 창원특례시의 대응방안’은 전세계 항만변화가 스마트·완전자동화로 전환되는 가운데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등 지역 물류인프라 도입 기대에 맞춰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생산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항만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체계 구축하기 위한 주요방안을 제시했다. 미래 항만물류를 포함한 물류산업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즈니스모델로 예측물류 편의물류 공유경제형 물류 스마트 에너지물류 디지털플랫폼기반 물류 등을 예상했고 이러한 비즈니스모델과 연관된 미래 항만물류기술로는 자동화·스마트항만 연계기술 디지털물류플랫폼 해양모빌리티 콜드체인 연계기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내 도입되는 물류인프라 및 미래 항만물류 트렌드와 연계된 지역 항만물류산업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추진방안으로는 대내외 물류환경변화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 제공 해운·항공·도로·철도 간 높은 연계성 구축을 위한 플랫폼 마련 스마트항만 지원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물류 지원을 위한 항만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창원정책 Brief’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시,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정보를 바로잡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인식개선을 위한 판넬 전시뿐만 아니라 QR코드로 영상 시청,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