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 만든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경남의 농가소득을 2026년까지 5,700만원, 전국 4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 8월 수립한‘경상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소득은 통계청에서 전국 3,300 표본 농가를 전문조사원이 방문해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집계하는데, 경남은 최근 5년간 조사대상인 9개 도 중 최하위인 9위를 기록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 농정국은 지난 2월부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농정분야 특별팀을 구성해, 학계·농민단체·연구기관에 소속된 전문가에게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과 대책을 자문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11일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연간 농가소득은 4,101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600만원의 89% 수준이다. 농가소득을 구성하는 항목별 분석을 보면 농업 외 소득, 이전소득은 전국 평균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나, 농업소득은 전국 평균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이상기온 심화, 원자재·농자재 가격상승과 같은 국내농업 전체를 위축시키는 악조건 속에 특히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을 종합계획은 크게 4가지로 꼽고 그에 맞는 대책을 정리했다. 특히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농업소득’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경남농업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전략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경남농업의 강점을 살린 특화 전략 추진이 필요한데, 종합계획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첨단 농업 육성’을 제시했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게 하고 농생명 분야의 강점을 살려 그린바이오 산업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키위·만감류·아열대 작물 등을 재배하는 새로운 소득·특화단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경남도가 ‘전국에서 영세·소농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농지 규모는 1.14ha로 전국 평균인 1.49ha에 크게 못 미친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제시했다. 보조사업의 대상을 구분해 전업농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농지연금의 지원대상 기준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 고령·이농인의 경영 이양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셋째, 경남의 농업 구조상 다른 지역에 비해 농업 경영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해 농업 경영비는 2,900만원, 전국 평균은 2,500만원이었다. 밭작물 비율이 높아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며 시설·원예 농가가 많아 난방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구조에 기인한 현상이다. 이에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사료 생산기반과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등을 활용해 인력 중개도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유통비용이 과다하게 투입된다는 것이다. 경남은 1차 농산물 원물 출하 비중이 높고 수도권에 출하하는 비율이 높아, 유통비용도 많이 소요된다.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대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출 온오프라인 플랫폼도 지원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이와 같이, 첫째, 둘째는 ‘농업총수입’을 올리고 셋째, 넷째는 ‘농업경영비’를 줄이는 대책으로서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그 방점을 둔 것이다. 종합계획은 농가소득의 감소 원인과 대책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경남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이라는 비전으로 표현했다. 경남농업의 5대 혁신 방향은 Gyeongnam, Grand, Green, Global, Good이다. 이를 담은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는 앞으로 경남도가 2022~2026년까지 총사업비 3조 1,127억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5년간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에 수립한 경상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을 잘 실천해, 2026년에는 농가소득 5,700만원, 전국 4위권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하게 농가소득 증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혁신을 통해 잘사는 경남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종합계획 상의 추진과제들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들이 실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경남 수산식품 수출기반 마련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제25회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해외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내수시장의 수산물 소비둔화에 따른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웰빙·건강식으로서 전 세계적인 블루푸드 수요 증가에 따른 경상남도 수산물 수출 호조에 박차를 가하고자 수산식품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올해 25주년 되는 아시아 최대 전문 수산식품박람회로 83개국, 670개사, 1,100부스의 규모이며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경남관을 구성, 도내 참여업체 6개사와 시식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전시·홍보로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별도 일본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경남 우수 수산식품 요리시연행사와 수출상담으로 경남생산 개체굴 100만 달러 수출의향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경남 개체굴 첫 판촉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의 개척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2023년 7월까지 전국 수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반면에 경남도 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억 6,162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 5,625만 달러, 중국 4,383만 달러, 미국 2,337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고 품목별로 상위 3개 품목은 굴 5,715만 달러, 생선묵·생선소시지 1,573만 달러, 피조개 1,265만 달러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품질 좋고 우수한 경남 수산식품 수출기반 마련과 수출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수산식품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수시장의 소비둔화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재난상황 도로통제 실시간으로 알려 피해 예방한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재난 상황 때 ‘돌발정보시스템’ 정보 입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민에게 도로 통제상황을 전파해, 침수, 낙석, 토사유출 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예정이다. ‘돌발정보 시스템’은 국내 대부분의 네비게이션 운영사가 도로 소통정보를 얻기 위해 활용하는 경찰청 소관의 시스템으로 도로 정보가 직간접적으로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된다. 앞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7월 10일 실국장 회의에서 “자연재해 상황에 도로를 통제할 경우, 관련 정보를 차량 운전자에게 제때 전달하지 못하면 도민에게 피해를 초래한다”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운행 중 네비게이션 앱에서 실시간으로 재난 정보를 알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돌발정보시스템은 현장에서 발생한 도로의 정보를 지자체나 민간기업 등에 전달하는 교통 정보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네비게이션 업체는 돌발정보시스템을 통해 받은 급정거, 교통사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네비게이션을 통해 알리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그동안 돌발정보는 차량 정체와 고장 등 사고 관련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재해·재난으로 인한 도로 통제 때에도 시군의 도로부서에서 돌발 정보시스템에 정보를 누락없이 신속하게 입력하도록 공문을 발송하고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교육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돌발정보를 입력·공유해 재난 상황에서 정보가 신속하게 전파되어 재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시스템의 활용도를 더 높일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립미술관 기획전 ‘아카이브 리듬’ 전시연계 ‘토다 밴드’ 공연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7월 21일 개막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아카이브 리듬’전시 연계로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한국의 퓨전락그룹 “토다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아카이브 리듬’은 2000년 이후부터 국내 미술관이 적극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미술 아카이브‘에 대한 논의의 일부를 전시의 형식을 통해 다루고 있다. ‘동시대 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건용, 안규철, 방정아 작가의 아카이브 비전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락그룹 “토다밴드” 공연은 방정아 작가의 음악 아카이브 중 일부를 실제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오랜 시간 방정아 작가와 협업해온 “토다밴드”는 클래식과 국악, 락을 표방하는 그룹으로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을 제안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토다밴드”를 대표하는 ‘깃발’, ‘가락’, ‘하모니움’ 등 6곡이 연주되며 보컬, 건반, 베이스, 기타는 물론 바이올린, 피리, 태평소가 어우러진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들이 전시연계 음악 공연을 통해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미술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별도 공연 예약 접수는 없으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당일 미술관 야간개장으로 오후 8시까지 공연과 함께 전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금요저널] 거창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거창군으로 주민등록 되어 있는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자는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로 간편하게 자격 검증 절차를 거치므로 출생증명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인원은 70명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30만원 상당의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품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 지원받은 임산부는 동일 자녀로 중복수혜는 불가하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 임산부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선정은 신청 마감일 다음 날인 8월 31일 오전 10시에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이후 수혜 자격 검증 과정을 통해 대상자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은 후 30일 이내에 공급업체 쇼핑몰에 회원 가입해야 하며 9월부터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자부담만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대상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2023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선정 [금요저널] 거창군은 22일 귀농귀농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2023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에 남하면 대야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사업은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에 대한 마을별 평가로 마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거창군 자체 신규사업이다. 군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의 마을별 귀농귀촌인 전입실적 및 귀농귀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평가해 남하면 대야마을, 가조면 용당소마을, 신원면 과정마을을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남하면 대야마을은 지난 1년 동안 관외에서 21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했으며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활성화 프로그램도 5개를 운영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3개 마을에는 마을 환경 가꾸기, 마을안길 포장, 무더위 쉼터 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별로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마을에서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2일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두부 등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규형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웃 주민을 위해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봉사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초계면에서도 항상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범죄예방 결의회 및 월례회 개최 [금요저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지난 21일 합천관내식당에서 강호동 회장 외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결의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협의회 김기범 부회장 외 2명이 방문했다. 우영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위원 소개 및 인사말씀이 있었고 강호동 회장은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순찰대 4대대에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강호동 합천지구위원회장은 “합천군 범죄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활동해주시는 위원분들과 순찰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질서 확립 및 청소년 선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 야간 순찰 활동,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청소년 법교육 및 법체험활동, 법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홍보 등의 활동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금요저널] 함양군이 군내 서민자녀 맞춤형 지원사업 및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 내 초6·중학교 1~3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영어 사이버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석에 대해 27일까지 중학생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추가신청을 받는다. 영어 사이버스쿨 사업은 원어민 화상 수업 등 영작교실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 학습매니저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강좌까지 다양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학습을 지원하며 1인당 한 달 자부담은 1만원으로 강좌금액의 90%가 지원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8월 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습방법 및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영어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어 사이버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뿐 아니라, 함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키스비전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함양군에서는 하반기 중에 중·고등학생 진로캠프, 캠퍼스 멘토링, 초등학생 영어캠프 등 각종 교육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령군,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과제교육 성료 [금요저널] 의령군은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읍·면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총 6개 과정의 실습교육과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생활자수, 쌀베이커리, 계절음식, 수제청만들기 홈가드닝, 홈카페메뉴 등의 각 과정별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김계홍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성창업을 위한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회원 개인의 역량강화에 힘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여성지도자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