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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 를 마무리했다 [금요저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다.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티셔츠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윤병태 이사장은 “아이들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며 건강 도시 나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요가, 기공,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건강동아리 3팀을 운영했으며 우정사업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걸어서 백세까지’플로깅 동아리도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특히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건강한 나 빛나 주’라인댄스와 ‘다함께 어울림 줌바댄스’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와 영양교육, 운동 캠페인 등 생활 습관 개선 중심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센터는 개인별 체질량지수 측정, 근력 및 유산소 운동 교실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도심권 주민의 운동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누적 이용자는 5779명에 달했다.이날 보고회는 라인댄스와 줌바댄스 등 시민이 함께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청 [금요저널] 곡성군이 보훈 수당을 2023년부터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지역 내 주소를 둔 국가 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다. 전년도까지 보훈대상자에게는 매월 보훈명예수당 5만원, 참전명예수당 8만원이 지급됐다. 올해부터는 각각 5만원, 2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곡성군은 ‘곡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5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유족수당을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2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고 지원하는 것은 후손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조례 개정 등 행정적인 절차도 꾸준히 진행돼 2023년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2020년 6월에 보훈회관을 건립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훈회관 내에는 ‘녹색쌈지숲’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언제든 방문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 보훈단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회원 합동 참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보훈단체에 대한 사업비와 운영비를 증액해 지원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성군-농협-KT, 미래 선도 스마트 농업 발전 위해 ‘맞손’ [금요저널] 장성군과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 KT전남전북고객본부가 31일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장흥모 지부장, 김진철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농업은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팜에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시스템이다. 장성지역에 조성된 스마트 팜은 52개소 22ha 규모로 딸기, 포도, 토마토, 새싹삼 등 다양한 작물을 길러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시설이 농촌에 구축되면 스마트 팜 확대는 물론 도난 방지를 위한 폐쇄회로 설치, 농촌 통신 복지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산지 유통 조직화, 정보통신기술 및 무인환경관리시스템 지원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 인터넷 사각지대 해소와 선진화 기반 마련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 팜 확산을 꾸준히 지원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 27억 4000만원 규모로 스마트 팜 기반 조성에 관한 10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설원예 현대화,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신소득 레몬 특화단지 조성 등에 나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보건소, 시민 누구나 ‘불소용액’ 무료 배부 [금요저널] 나주시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소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불소양치용액 양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는 만 3세 이상부터 전 세대에 불화나트륨 0.05%농도 가글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하루 1회 꾸준한 양치를 권장하고 있다. 불소 가글 용액은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2동 구강교육실을 매주 화, 목요일에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 내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으로부터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불소 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하며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해준다. 사용 방법은 먼저 칫솔로 입안 구석구석을 양치한 후10ml정도 불소 용액을 입에 머금고 가글 후 뱉으면 된다. 가글 후 30분에서 1시간은 불소 성분의 치아표면 흡수를 위해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 양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불소 용액 무료 배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그동안 연기돼왔던 취약계층 불소도포사업, 18세 미만 청소년 무료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금요저널] 인기가수 박혜신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흥군 응원에 나섰다. 박혜신은 2009년 ‘딱 한번’이라는 노래로 데뷔해 6집까지 음반을 냈으며 최근에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박혜신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초대 받은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평군,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 ‘성료’ [금요저널]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회원들과 함께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은정 회장님을 필두로 한여농 함평군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촌의 주역인 여러분과 함께 함평농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1996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머니 품 장흥군, 따뜻한 복지 확대 ‘눈길’ [금요저널] 장흥군이 2023년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따뜻한 복지 추진방침을 밝혔다.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 장애인단체 복지회관 건립, 장흥군나눔복지재단 운영 활성화 등의 굵직한 복지 인프라 확충 계획도 세웠다. 장흥군은 지난해 민간복지재단 공모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해 21곳의 저소득 가정에 공부방을 마련하고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를 37가정에서 진행했다. 저소득 가구에는 16억원 상당의 생활지원비 및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 생활안정에 노력했다. 이 밖에도 2,994세대에 약 12억원을 들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은 민선8기 공약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에게 월 11만원의 수당을, 뇌병변 장애인에게 연 1회 20만원의 위생용품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 기초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완화된 선정기준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위기 가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재단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 특성별 이용시설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화 된 장애인단체 사무실 건립을 추진하고 전남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예산 확보와 주민 홍보에 발빠른 대응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한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민·관 협력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춰 복지 시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복지의 기본 원칙은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주기 맞춤형 지원이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청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융복합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 사업단’이 선정됐다. 3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모 신청 후 서류· 발표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1월 27일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융복합인증 경영체와 생산자단체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광양시 사업단은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6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제조·가공·유통·체험·관광 등 1·2·3차 산업을 융합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웰니스팜앤파티 개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농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균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융복합인증 경영체와 생산자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돼 농촌융복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농촌융복합 네트워크 구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2023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부단장 주재로 시작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 추진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 계획에 의거 2023년 아동친화도 6개 영역별, 15개 부서의 26개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를 통한 효율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올해 전략사업에 적극 반영해, 아동·청소년의 의견 수렴을 통한 예산 반영, 어린이 안전교육 기회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진로 체험 교육 활성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방기태 실무추진단 부단장은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한 번 더 생각하고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광양시에 살고 있는 아동이 더 존중받고 더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3월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보다 나은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행복 비타민D로 갱년기 활력 찾기 사업 [금요저널] 광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 비타민D로 갱년기 활력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호르몬이 불균형하고 체력이 급감하는 갱년기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4년간 3.8배 증가, 남성보다 여성 환자 3.7배 높다고 한다. 사업 대상자는 만 40세에서 만 60세 이하 여성으로 비타민D 무료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 안내와 보건사업을 연계 받는다.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비타민D 결핍자는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운동, 영양제 보충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다시 방문하면 재검사를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심신의 변화가 많은 갱년기 시기에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갱년기와 비타민D 결핍 시 주 증상이 유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갱년기 여성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을 비롯해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해 주는 우리 몸에 중요한 필수영양소이다. 체내 면역기능 유지와 심혈관 질환, 암 위험성을 낮추고 우울증 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을 피해 하루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또, 부족한 부분은 개인 상태에 따라 식생활 개선, 영양제나 주사제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접수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하며 2월은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 접수를 한다. 2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으로 등록하면 된다. 대면 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등이 대상이다. 경작면적이 많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강화했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고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