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과 연계해 연말집중모금 행사를 추진한다.조치원읍 연말집중모금 행사 ‘기부챌린지’는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조치원읍지사협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기부금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공식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재경 민간위원장은 “한 사람의 작은 참여가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부챌린지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집중모금행사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명절맞이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새활용 아이디어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물 자원순환과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새활용센터에서 ‘2025년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새활용 산업육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수상작 전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준연 씨는 폐목재를 삼각 블록 형태로 가공해 벽장식, 컵받침, 열쇠고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구성한 ‘새활용 TRY-block’을 선보였다.최우수상을 받은 박순서 씨는 캔과 해양쓰레기 등을 활용해 ‘고래가 삼킨 시간’이라는 주제로 시계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전시회에서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작품을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홍보해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수상작을 활용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작품 해설이 포함된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세종새활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절차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문에서 청문 당사자에게 법률 검토 등을 지원하는 ‘청문도우미’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문절차가 진행될 때 처분 당사자가 청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법률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 의견진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문도우미는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자원에서 청문 대상 분야를 고려해 관련 전문가 한 명이 청문도우미로 지정된다. 청문을 앞둔 시민은 누구든지 처분부서 또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청문도우미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문도우미 구성명단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시민의 권익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청문 당사자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청문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청문도우미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연기면 마을 꽃동산, 아름답게 물들길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 24일 수산리 꽃동산에 천일홍 1,000본과 금계국 200본 등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활동에는 연기면 수산리 여자 노인회, 부녀회원, 면사무소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연기면 수산리 꽃동산은 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연기면은 이번 꽃 식재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례 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영농작업을 뒤로한 채 우리마을 가꾸기조성사업 꽃 식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꽃을 식재하는 등 경관개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정희어린이집이 2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8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원아들의 가정에서 보낸 기부물품과 나눔장터 바자회 수익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원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부하는 것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 원아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새롬동 큰솔어린이집, 가정의 달 기부 물품 전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큰솔어린이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 20곳에 잡곡, 라면,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물품은 이달초부터 3주간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새롬동은 원아들의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기부물품을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 박소정 원장은 “어려서부터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가정의 달맞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옥 동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원아들과 학부모님, 원장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준배 부시장, 풍년 기원 모내기 현장 찾아 [금요저널]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 부시장은 연동면 이장협의회,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친들벼는 세종시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중순부터 총 3,100여㏊의 논에서 시작한 모내기는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 및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맞춤형비료, 상토, 드론방제 등을 지속 지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업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화합의 장’ [금요저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명 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울림 거북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건강한 체육문화가 실현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중심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연고지 협약팀인 지케이엘휠체어펜싱팀의 박상민 감독, 심재훈·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도 참여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5일 연서면 성제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3년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해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드론 담수 직파 재배는 육묘 작업없이 직접 볍씨를 논에 파종하는 재배기술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설치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기계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농자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볍씨 코팅기술을 선보이고 논 레이저 정밀 균평작업 등 화판 농업용 드론이 전시됐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 관내 재배 농가가 참여해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 확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청년 농업인과 참여 농가들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드론 담수 직파재배 면적이 14㏊로 지난해 3.6㏊ 대비 약 4배 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드론 담수직파 재배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올해 추진한 시범단지 재배의 경과를 면밀히 분석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 만65세이상 노인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위해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세종시 거주 등록장애인과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보험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고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다.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로 하면 된다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운행 사고시 부담감을 덜게될 것”이라며 “이번 보험지원이 세종시민에 대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삼성 입사가 아니라 삼성 만드는 꿈 꾸어야”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는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이 일정 소화 중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영애 선생님과 만난 것.이 자리에서 장영애 선생님과 삶의 목적과 청소년들의 고민, 꿈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이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평소 생각과 지론을 학생들에게도 들려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장영실고 강당에서 3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로 내세우는 ‘성공’이라는 것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며 “행복 역시 일순간의 심리상태가 어떤가를 따지는 말로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장래희망으로 ‘커서 무엇이 될 건가’하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무엇이 된다는 지위나 자격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냐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이 ‘무엇’을 결정할 때는 남들과는 다른 꿈을 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이 남들과는 다른 접근을 강조한 것은 대중교통 혁신, 비단강 프로젝트, 한글문화단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등 쉽게 이룰 수 없어 어렵지만 새로운 정책을 지향하는 평소 지론과 궤를 같이한다. 이것이 시정4기 비전으로 제시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앞에 꾸밈말로 ‘창조와 도전’을 놓게 된 배경이다. 최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삼성에 입사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을 만드는 꿈을 꿔야 한다”며 “보이스 비 엠비셔스가 아니라 보이스 비 디퍼런스라는 말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시 차원의 고졸 취업 장려 제도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더 많은 청년이 취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기업 유치는 물론, 일찌감치 직장을 찾아 일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한 기술자들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택시부족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면허는 택시업계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 큰누리택시 세종운수 한일여객 웅진택시 등 5곳에 지난달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이어 지난 18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인택시 면허발급 우선순위를 심의·확정해 14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는 운송 개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으로 관내 택시면허는 총 412대에서 438대로 증가했으며 시는 택시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과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를 확보하는 일”이라며 “이번 26대의 신규 택시면허 배분은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증차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