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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탄생!’대전시민 오디션 열린다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가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은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연기 경험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대전 시민 또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0대 이하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연기 경험이 없어도 지원가능하다.주민등록상 대전 거주 여부, 대전 소재 학교 재학․졸업, 대전 소재 직장 재직, 대전 출신 증빙 등 연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연기․뮤지컬․무용․노래 등 재능 보유자는 우대된다.심사는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 뒤, 2026년 2월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10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차 심사는 대전시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1차 결과는 2026년 1월 30일 15시 유튜브 커뮤니티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직후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연령별 우수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수상자를 포함한 결선 진출자는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경력을 인정받으며, 향후 시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 콘텐츠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은 대전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출범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Kind Taxi, Keeping Taxi, Kick/start Taxi, Another Kako Taxi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8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엑스포’93을 회상하며 ‘대전엑스포’93이 제시한 과학기술의 미래와 이를 통해 도약하고자 했던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적인 대규모 메가 이벤트였던 대전엑스포’93을 기억하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동기획전 개최 협약을 맺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대전엑스포의 개최 배경과 엑스포에서 제시된 첨단 과학기술의 미래, 그리고 엑스포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개최도시 대전의 변화와 당시 기술을 발판으로 한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2700회 무사고 운행을 기록한 자기부상열차, 국내 기술로 제작된 첫 인공위성 우리별 2호, 다양한 움직임과 성능을 선보인 여러 가지 로봇 등 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선보인 첨단 과학기술에서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전 국민의 약 3분의 1이 다녀간 엑스포에서는 전국에서 파견된 운영요원과 도우미,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발적으로 질서 청결 등 선진 시민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는 역사적인 무대에 참여하고 그 순간을 공유하고자 했다. 엑스포 개최는 당시 높은 경제적 효과를 넘어 대전에 과학도시 정체성을 부여하고 희망적인 미래상의 제시로 국민을 결집하며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대전엑스포’93 개최 결과 대전은 도로 상하수도, 통신망 등 도시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됐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 대덕테크노밸리의 확장 등을 통해 과학도시에서 나아가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에는 국가기록원 등에 소장된 기록 사진과 영상으로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한 국내 최초 즉석식 복권, 다양한 홍보자료, 엑스포 행사장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했던 인공지능 이동 로봇 케어2와 그 기술을 발전시켜 개발된 인간형 로봇 아미를 함께 선보인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엑스포’93이라는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그 무대가 된 과학 수도 대전의 위상이 정립되는 자리가 되기를 원하며 앞으로도 대전이 가진 다양한 도시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콘퍼런스장에서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 ‘도시 아이덴티티: 과학도시 대전’도 개최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일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일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8일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올해 여름철에 대비한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폭염 대책기간에 맞춰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8월 중순까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노인복지과는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에너지정책과는 하절기 냉방기기 가동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경감을 위한 냉방용 에너지바우처 지급을 확대한다. 농생명정책과는 동별로 고위험 고령 농업인 명단을 파악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밀착관리 한다. 건설관리본부는 공공발주공사장에서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재난관리과는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 거주지역, 노숙인시설, 전통시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얼음물 및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무더위쉼터 관리를 강화하고 논·밭,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마을·거리 방송 실시,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및 행동요령 홍보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시장“대전0시 축제, 잼버리 대회 교훈삼아 사전대비 철저히 하라” ©대전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언급하며 “대전 0시 축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실 및 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행사장 화장실 하나만 봐도 위생 문제와 안전 문제 등 모든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들어있다”며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치안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축제가 밤까지 열리다 보니 음주도 할 텐데, 그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며 “그러한 문제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축제를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축제 준비의 촘촘한 디테일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살수차, 스프링클러 운영 등 폭염 대비 계획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요청했다.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 대전시는 타슈 ‘첫 1시간 요금 무료화’ 전환 이후 이용자 수가 9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필요한 곳에서 타슈를 탈 수 있어야 한다”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타슈 이용률이 높다는 건 정책 성공을 의미한다는 점 에서 기쁜 일이지만, 그만큼 타슈 확충과 안전 관리, 제도 개선 문 제 등에 대한 고민도 커진다”며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게 자전거 전체 도로 현황, 여건 조성, 안전 등을 빠르게 검토해 진척시켜 달라”고 밝혔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해선 프로그램 중복 등에 대한 재설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여성가족원,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 금고 신협, 평생교육진흥원 등의 프로그램 중복에 대해 전수조사한 뒤 전체적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같은 프로그램으로 경쟁하는 구조가 아니라, 각각 경쟁력 있는 부문을 키워야 한다 공공기관은 민간 부문에서 공급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유료화에 대해선 ‘노은시장 주차장 병행 검토’를 지시하며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으며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및 K-켄달스퀘어 적극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책이 결정되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이 지연되면 불필요한 예산이 과다 집행되고 모두의 불편이 가중된다”며 사업추진의 신속성과 함께 정책 체계성 등의 확보를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심 속 숨은 명소, 대전시 민간정원 3·4·5호 지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3개소를 대전시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민간정원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을 제작했으며 작년에는 대전시 최초로 민간정원 1·2호를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제3호 민간정원‘월든’은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초화류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4호 민간정원‘공휴일’은 테라스와 조명이 정원식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5호 민간정원‘그곳에’은 희귀식물을 보유한 온실관람이 가능하며 넓은 부지에 계절별 화목이 아름다운 정원이다. 세 곳 모두 상시 개방 중으로 정원의 구성과 편의시설, 정원을 사랑하고 가꾸는 운영자의 노력 등을 감안해 민간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정원 등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원을 가꾸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최근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통해 명품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대회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8월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제안되는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현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에 11건, 2022년에 14건 등의 정책이 제안됐는데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 정책토론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예산 학교 운영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대전지역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8월 15일까지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전심사 등을 거쳐 9월 9일 최종적인 발표 심사를 할 계획이다. 임양혁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제25회 ‘건축상’작품공모 [금요저널]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 선도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2023. 8. 1.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2023년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응모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해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자동차 정비업 규제완화 차원에서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기준을 완화하고 자격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를 오는 1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개정 주요내용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원동기전문정비업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의 최소 확보기준 완화 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소형자동차정비업의 정비요원 자격기준 인정 범위 확대이다. 기존 조례는 자동차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수가 정비업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해 인원 기준이 불합리하고 소규모 업체들은 차량 도색, 판금 등 주로 정비하는 분야에 관한 자격증이 인정되지 않아 그동안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 인력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재 180개 업체의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전문정비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실제 필요한 자격기준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업체 운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9일부터 중앙로 일원 전면 교통통제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 개막하는‘대전 0시 축제’행사 준비 관계로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지만,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외곽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철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 방안도 마련했다. 외곽 주차장은 충남대·한밭대·목원대 등 관내 12개 대학교와 월드컵경기장 등 지하철역 인근 공공시설 등 총 1만 70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 중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 면수는 1만 1,801면이다. 시는 외곽 주차장별로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이용 방법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교통통제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3대 국가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점검 한다. 주요 점검은 제방의 세굴·누수 등 안정성, 피해 구간의 응급복구 안정성, 홍수취약지구 위해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추가 강우 및 태풍에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즉시 보수·보강 등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며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 관리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홍수취약지구를 조사·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됐고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자체로 위임한 국가하천을 포함하는 하천 일대 점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금강환경유역청 담당 및 관리자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도 구성해 점검하는 만큼 대전 시민들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 제17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3년 제17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대상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업종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이다. 매출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9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등 지원사업 참가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출의 탑 시상식은 내수판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진 등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중요한 자리”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매출의 탑은 매년 평균 19개 기업이 선정되며 2007년 이후 총 308개 사가 선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