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의 마스코트인“꿈씨 패밀리”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시는 다음달 열리는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서울 강남 코엑스 K팝 광장 디지털 광고판에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꿈씨 패밀리 광고를 송출한다. 강남 코엑스 광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로 시는 광장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려는 0시 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코엑스 광장 디지털 옥외광고 홍보는 0시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매일 70여 회 송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협조해 주신 ㈜WTC 서울 관계자에 감사하며 축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음달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민 행안부 장관 유등교 피해 현장 점검 [금요저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으며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양육자 성교육 진행 [금요저널]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이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3시간동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해 고민하고 성의 가치관과 성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학부모들은 '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고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됐다 ' ' 사춘기 청소년기의 특징을 듣고 부모로서 교육해야 할 부분을 더 명확히 알게됐다' 라고 표현했다. 정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부모 성교육 특강을 진행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게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꾸준히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유성구와 동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실적, 모니터링, 인프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 가족센터,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아 전국 상위 34개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아이돌보미들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2곳은 12월 개최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 [금요저널] 대전여성가족원은 7월 30일 09시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2024년 제3기 강좌 수강생 5,58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의류패션, 생활복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등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문화아카데미 과정 △우쿨렐레 등 특강 과정으로 총 4개 과정 267개 강좌로 운영된다.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OK 예약 서비스로 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8월 7일 10시에 일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이 미달하는 경우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1~2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대전광역시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기모집에 앞서 실시되는 우선모집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5일 09시부터 7월 26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이동원 대전시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 소양 함양 및 사회 참여, 가정친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전 계층의 욕구에 부합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강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7일 오후 15시 30분,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7일 오후 오후 3시 30분,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을 비롯해 한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 핵심 참여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한국창업보육협회 박재원 상근부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남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공을 위해 추진하는‘한국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의 사업 비전 달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추진 핵심참여기관으로서 상호 협력 △한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추진 비전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 달성을 위한 ‘10대 중점추진과제’ 공동 기획 및 운영 △글로컬사업 성과 기반, 지역발전 추진 공동혁신기관으로서 상호 협력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글로컬 거버넌스 참여 등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한남대학교가 주요 창업 기관들과 협력해 청년창업, 혁신의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하길 기원한다”며“한남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창업하기 좋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 회의를 개최해, 실행계획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지정된 20건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된다. 한남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제안해 예비지정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법령·제도 해석을 비롯해 감사 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재산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4년 처음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지목, 면적, 명칭 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불일치 자료 및 오류 건에 대한 처리 방법 등 안내와 질의·답변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행정안전부는 사전질의 및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 위주로 오류유형별 정비 사례를 소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공유재산 실무를 한층 더 정확히 알게 됐다”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번 총조사 업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 [금요저널] 대전시가 위기임산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상담기관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대전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위한 준비절차를 이행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대전과 세종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관련 상담·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양육 관련 상담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보호출산을 희망하는 위기임산부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원하는 검진·출산 비용 신청을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호 출산 후 산모의 숙려기간에 지급되는 140만원의 지원금 신청을 돕고 산모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조치를 자치구에 요청하는 기능도 맡는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을 통해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유성소방서 송우종 소방교(사진) [금요저널] 대전유성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우종 소방교가 개인 블로그를 통해 현장활동에 대한 경험을 게재한 글이 전자도서로 출판될 것으로 예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송우종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담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으로‘구급대원 사건수첩’이라는 카테고리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송 소방교는 겸직허가 승인을 받고 현재 전자도서 전문 제작회사 K사와 함께‘구급대원 사건수첩’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전자도서를 출판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송우종 소방교는 “이번 전자도서 출판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 현장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