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금요저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으로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 및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한 완주 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존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을 짜야할 때”고 밝혔다. 오는 9월 26일 DCC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과 관련해선“우리 지역에 어떤 특화기업이 있고 어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설명회가 돼야 한다”며“설명회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듣고 그에 따른 질문들을 모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관리용역 행정절차 이행에 대해선“지역 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건립 추진과 관련해“효율적인 위치 선정 및 명품 건축”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신청에 대해“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금요저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이다.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에는 현재까지 1,000 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로부터 매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보물 [금요저널] 대전시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아동이며 2025년에는 1·2·4·5학년, 2026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회 진찰료는 45,730원으로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며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국민건공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하고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더 많은 대전시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을 구축 중이다.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2022년 13개소, 2023년 3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6월에 신흥, 갈마, 갑천, 현충원, 노은, 지족 등 6개소로 확대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화장실은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을 활용, 불법 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형 카메라 탐지 및 흡연행위 감지, 적외선 센서를 통한 재실 감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앱을 통한 실시간 확인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에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 및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및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일 대전 제3,4산업단지 관할 문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금속화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금요저널]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5일 대전 제3,4산업단지 관할 문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금속화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경기도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해 금속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약제를 확인하고 금속화재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 소방본부장은“금속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초기 진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 [금요저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거장과의 만남Ⅱ "포레"’를 선보인다. 가브리엘 포레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곡들을 남긴 작곡가로 이번 무대에서는 고석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포레의 작품 가운데 3개의 가곡과 미사곡을 선보인다. 이미 흘러간 사랑에 대한 꿈속에서의 회상과 꿈에서 깨어난 후 다시 그 밤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인 ‘꿈을 꾼 후에’를 비롯해‘리디아’, ‘이중창’등 포레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3개의 가곡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바리톤 윤병건, 소프라노 이다해와 신서은이 솔로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의 대표작 레퀴엠은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곡으로 맑고 아름다운 선율로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포근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소프라노 신수정과 바리톤 차두식이 솔리스트로 함께하고 DCMF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져 풍성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두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지난 6월에 이어‘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대전대 김경남 교수, 배재대 이경찬 교수, 한밭대 김동수 교수를 초대해 지역대학이 보유한 미래 선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김경남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표면처리 공정 기술을 발표한다. 배재대학교 이경찬 교수는 고속철도 교량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스마트 계측 기술과 응용 분야 사례를 소개한다. 한밭대학교 김동수 교수는 친환경 차세대 기술인 AI 기반 롤투롤 인쇄전자 기술과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등 적용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공공기술을 기업과 연계, 사업화를 실현하는 핵심 매개체는 TLO”며“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보물 [금요저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인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를 함께 전시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