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양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일산3동 주민자치회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 · 예술 · 경제 · 교육 · 행정 · 체육 ·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확대하며 다양한 주민자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칠성면과 협업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