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 24곳이 참여한 가운데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조치원읍, 연서·연기·전의·전동·소정면 등 북세종 권역의 고위험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통합적이며 즉각적인 지역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기관 간 사업 정보공유로 취약계층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사업소개와 지원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회의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통합사례회의를 시작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민·관 복지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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