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다음달 2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에서 ‘쨍하고 해들마을 동네장터’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네장터는 지역사회, 마을공동체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도 참여해 직접 제조한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색소폰, 오카리나, 풍선아트 등 주민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신청 및 참가는 시 누리집 시민의 창이나 전자우편, 또는 대평동 주민자치회 방문이나 전화로 누구나 가능하다.
대평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주민 간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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