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입주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입주기업 11개 기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부설 세종인력개발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에 관련된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내용으로는 지역청년 대상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 입주기업 참여 헌혈 봉사활동, 그간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유 등 2021년 센터 주요 실적 안내 센터 내 기업 입주현황 공유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부설 세종인력개발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청취와 향후 공동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방향도 논의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입주기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기술 역량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 또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