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청년회는 6월 24일 성주군청 전정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예년보다 크게 밑돌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전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행사장에는 군민과 성주군청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진단를 마친 최종 81명이 헌혈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동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는“앞으로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가 앞장서 밝고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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