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6월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행사를 진행했다.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무료관람과 더불어 주말인 7월 2일과 3일에는 구해줘요 S O S란 주제로 모스 송수신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모스 송수신기를 완성하고 모스부호를 보내보았다.
모스부호 송수신에 성공한 아이들과 부모님은 모두 즐거워하며 완성한 송수신기를 소중히 안고 돌아갔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7월에도 문화의 날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7월 문화의 날은 문화주간 7월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매일 선착순 30명으로 휴가 및 방학을 맞이한 연인, 가족들이 서로의 이니셜을 활용해 모스부호 팔찌를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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