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보유한 방문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및 소그룹 ‘당뇨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 및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의 잘못된 건강습관을 바로잡고 건강증진 및 건강행태의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1회차 당뇨병에 대한 지식사정 과 질환교육 2회차 보습크림과 지압봉을 이용한 당뇨병 발 관리 3회차 동영상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실내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당뇨병에 대해서 알고 내 당뇨 수치를 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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