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지난 4일 오후 망우역, 사가정역 앞에서 코로나19로 그동안 연기되었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이다.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통·반장,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더워진 여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신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다시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등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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