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주식회사 정일제지는 7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장지 300박스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임남용 정일제지 대표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일제지 임남용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 110개소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일제지는 2002년 풍세면에 설립되어 화장지, 페이퍼 타올, 냅킨 등 위생용 종이 제품을 제조하는 천안 향토기업으로 풍세면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사랑의 화장지 나눔, 난방 주유권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