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이달부터 아동·청소년의 미래 설계및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정보서비스 ‘꿈자람 서가’를 운영한다.
꿈자람 서가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도서관 주변 환경에 맞춰 그간 관심과 대출이 많았던 진로와 직업에 관한 분야를 특화한 서가이다.
기존에 대출하던 도서뿐 아니라 관련 정보, 잡지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꿈자람 서가는 아동과 청소년 영역을 구분해 청소년 진로 월간잡지인 ‘모두’를 비롯한 진로 관련 잡지, 진로 관련 도서 드림 레터, 직업 카드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종이로 제공되는 유인물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도서의 경우 기존 회원증 대출권 수인 10권에 포함해 대출이 가능하다.
잡지는 1인당 3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회원증 대출권 수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드자료 등 낱장 자료는 관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도솔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전문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고민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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