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7일 제171여단장, 대대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대신면방위협의회 의장, 대신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 북내, 강천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신통합면대’ 개편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신면에 소재한 ‘대신북내면대’는 민관군 통합방위를 위해 대신과 북내지역의 예비군 자원을 관할하며 지역방위 작전태세 및 조직편성,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
김강범 면대장은 금번 대신, 북내, 강천지역 통합편성 개편에 따라 도시개발과 농촌지역 자원감소 등에 따라 효율적 지역방위를 위해 강천면 지역을 대신으로 통합해 총 86개 마을의 431명의 예비군 자원을 관리하게 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작전을 최우선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신통합면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활동으로 관내 20명의 유가족을 찾아 시료채취를 완료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대신방위협의회 위원과 함께 관내 제9158부대를 방문해 부대위문 및 장비견학을 실시해 대신면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