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능대학교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초등 창의논리 여름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에서 후원하고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창의력 계발에 가장 적기인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VR 안경을 만들어 3D VR 가상세계 체험하는 활동 언플러그드 코딩교육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로봇 이동 경로 만드는 활동 등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또한, 구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부모 특강도 함께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창조와 공감 능력을 갖춘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