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자 키움증권과 함께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제·금융 관련 지식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NFT와 주식의 이해’라는 주제 하에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청 임시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주된 내용으로는 NFT의 이해 NFT 만들어보기 재테크로서의 주식투자 모의 주식투자 체험 등이 있으며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수업과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다.
중등반과 고등반으로 나누어 각 2회 과정으로 선보이며 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원할 시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 참여 전 키움증권 모의투자 시스템을 내려받고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이번 교육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강의로 종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추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금융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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