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의회는 9월 22일 제231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3일부터 30일까지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관련 현장 확인을 위한 도서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 및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에 관해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을 실시한 뒤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이번 1차 정례회는 임기내 첫 번째 정례회로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고 하며 동료의원들에게는 “군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집행부 공직자에게는 “의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이 곧 군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