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덕적면은 9월 26일에 옹진군 덕적면 부녀회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덕적면 부녀회에서 ‘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축제시 푸드코트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조금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의 제약으로 부녀회의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금년도 서포리에서 개최된 주섬주섬음악회의 푸드코트 운영으로 다시금 부녀회 활동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 수익금이 취약계층에게 활용된다면 부녀회 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기부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군식 덕적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로 앞으로도 덕적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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