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 도서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희망철도의 재능나눔 목공봉사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자월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철도 시흥·문산 차량목공봉사회에서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정성껏 만든 2인용 식탁과 의자 세트를 좌식생활에 힘들어 하시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설치까지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2년여간 꾸준히 도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목공용품을 제작·전달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온 희망철도에서는 오는 10월 6일 장봉도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 2차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희망철도와의 업무협약 관계를 지속시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