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29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안전점검표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재난안전과장은 “관내 46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종료한 후,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