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개최한 청소년 축제 ‘별다님페스티벌‘열다’’가 백령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축제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선 청소년 자치조직 및 3개의 유관 기관이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실인원은 총 340명으로 당초 계획되었던 300명인원을 넘겼으며 체험 및 단순이용부스에 참여한 총인원은 1,303명으로 집계됐다.
축제의 주최인 옹진군의 김진성 부군수는 현장에 방문해 “축제의 명칭처럼 청소년 기관이 여러분께 열렸다.
참석한 모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과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축제가 종료된 후 백령도 SNS 웹 커뮤니티에서 한 주민은 “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자주 열려 백령 청소년 및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어줬으면 한다”는 글로 지역의 청소년 기관에 대한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호응이 좋았고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했다.
앞으로도 축제뿐만 아니라 소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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