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영흥면 내리에 있는 해군 영흥도 전적비 앞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특수임무수행 중 전사한 ‘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를 비롯해 시복지국장, 인천보훈처장, 인방사참모총장,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조총발사 및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나라에 희생·헌신한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