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보개농협 조합장, 취임 기념 이웃돕기 쌀 200포 전달

[금요저널] 보개면사무소는 김학범 보개농협 조합장이 17대 조합장 취임을 기념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쌀 200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범 보개농협 조합장, 이상우 보개면장, 보개면 이장단협의회 36개 마을 대표가 참석했다.

김학범 조합장은 “지난 3월 21일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화환 대신 보내주신 쌀 20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한 쌀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이번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의 실천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개면 관내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 등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