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 건강증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이달 11일에 ‘실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실버 탁구대회에는 약 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증진을 위해 노년 사회화교육사업 내 동아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노인복지관 내 탁구장은 이용 어르신간 자발적인 탁구 동아리가 형성되어 탁구연습·시합·친목도모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탁구동아리 오명자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회원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실버 탁구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기술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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