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은 18일 계산4동보장협의체, 개인택시사업자 모천령씨와 ‘행복드림계산4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산4동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들이 병원이나 긴급 외출을 필요로 할 때 목적지까지 이동을 도와주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모천령씨는 평소 지역에서 주민자치회와 모범택시운전자협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모천령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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