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