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가족 체험 나들이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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