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가 이달 29일까지 4회에 거쳐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곳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비누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수질·ATP 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다양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의 방역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대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중 △송도더샵파크애비뉴, △호반써밋송도,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송도퍼스트파크13단지 4곳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수칙 안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총 90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체험 및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호반써밋송도 입주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실생활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과 같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속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