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