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구민 관심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간관계 회복과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로 가정치유상담연구원 최귀석 강사의 명사특강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연계한 행사로 지난 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구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및 가족사랑 한지등 만들기 체험, △양성평등 의식확산 퀴즈, △여성친화도시사업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평등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양성평등 비전을 공유해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여성친화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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