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2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매칭된 대상 가구에 매월 가정방문 상담과 안부확인을 하고 먹거리나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송편과 전을 드시며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을 준비해주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안부확인을 위한 ‘톡톡 방문 서비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튼튼 영양보충 건강음료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재능기부 지역자원 연계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