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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