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9일 ㈜지에스피(대표 김종식)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강성구, 서은화)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각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에스피는 201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태양열 및 태양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에도 1,004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였다.
기탁식에서 김종식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6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이 단체는 49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탁자분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