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6일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영흥면 16개의 단체가 단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영흥면 6개 영역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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