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8일 우수회원(다독자,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함께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였다.
우수회원은 지난 1년간의 대출권수, 가족독서율, 연체횟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였다. 다독자 수상자는 우지헌(어린이), 황민준(청소년), 조영래(성인), 박미향(성인) 총 4명이며, 책 읽는 가족 수상자는 유수진 가족(우상욱, 우채은)으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1년간 대출 권수가 20권, 대출기간이 3주로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상식 전 수상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 1인극 공연 <이상한 동물원>을 시작으로 그림책 <번개 토끼>를 함께 읽고, 그림책에 나오는 집을 상상해 보며 나만의 집 팝업북 만들기 활동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생태와 환경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적극적인 독서로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의미 있는 그림책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