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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별찌야시장’이 청소년 문화공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문명중학교(교장 최양섭) 2학년 김나균 학생이 지난 9월 29일 열린 ‘별찌 갯더머니쇼’에서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나균 학생은 해당 행사에서 누적 공연비 120만 원을 수령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갯더머니쇼는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매주 토요일마다 경산 별찌야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나균 학생은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처음엔 많이 긴장했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점차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양섭 교장은 "우리 학생이 별찌야시장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