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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영덕군 덕밍아웃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24일(화) 대구에서 진행된 <나만의 책 찾기> 행사와 미술관 관람에 병곡중, 축산중, 지품중 50여 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감동적인 경험을 한 이번 행사는 영덕관광문화재단과 영덕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감사와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 대구 교보문고 <나만의 책 찾기>에선 학생들은 자신만의 책을 찾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탐색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김정화(병곡중3)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었고, 용돈을 준비해서 제가 좋아하는 책을 더 살 수 있었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 간송미술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미술과 현대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가 진행되었다. 장예진(병곡중2) 학생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을 보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꼈고, 미술이 주는 감동을 언니와 선생님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 대구 미술관의 이집트 작가 와엘 샤키의 작품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었고,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고, 예술이 주는 메시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감동을 표현한 김상기(병곡중) 교장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행사 준비에 참여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선생님들과 교육지원청 선생님들,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경선(병곡중) 교사는 “고래불 작은 미술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문화 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기를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었다. 독서와 미술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