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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9월 30일(월), 장기범 교수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음악여행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최, 소천 권태호 음악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규모 학교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용궁초 및 용궁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하였다.
이 날 음악회는 30명의 나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로씨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반짝 반짝 작은 별”노래 체험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도 감상하였다. 트럼펫 중주 연주 “나팔수의 휴일”을 감상하며 독주와는 다른 중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감상하며 깊어져가는 가을을 만끽하였다.
이 날 행사를 담당한 이○○ 선생님께서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악기를 직접 볼수 있고, 클래식 연주를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용궁초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